합격수기 게시판

pol님 글을 읽어보니 느낀바가 많습니다.

저또한 객관식 헌법 4개 행정학 4개 틀리고 ... 작년에는 10개씩 틀렸는데...

마지막에 하는 특강을 동영상으로 들었는데 와우... 진짜 저에게는 막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유시완 변호사님과 이동호 교수님의 강의 저에게 딱맞는 강의였던것 같습니다.

저도 이 두분을 객관식 다시 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리고 싶군요.

한번 들어보시기를...

주관식 사례는 잘 썼는데 단문은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잘 쓰지 못했습니다.

매우 떨었거든요. 이번이 초시라 정말 많은 눈치를 보면서 공부했는데, 정말 열심히 했는데.

정말 자신이 있었는데. 정말 자신이 있었는데. 정말 자신이 있었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어디다가 하소연할때도 없구, 막상 주관식 시험을 봤을때 잘 할수 있었는데 이것만 잘 쓰면 경정인데...

그런데 심장이 떨려서 제대로 쓰지도 못한 저를 후회하고 있습니다.

다들 안떨더군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안떨수 있지요?

다들 그러더군요. 현장에서 보는 시험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현장 현장 ㅠ.ㅠ

처음에는 프리미어랑 통합연회원이랑 있길래 뭐지 했는데...

프리미어가 현장이었더군요.

휴.

결론은 저의 명백한 실수이기에 어디에 하소연할때도 없구.

다들 저처럼 통합을 할지 연회원을 할지 모의고사를 할지 고민하고 있을 분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군요.

처음에 네오고시뱅크에서 듣기를 희망했다면, 어떤 경로를 통해서 왔건, 어떤것을 가입해도 좋으니

마지막에 보는 실전동형 모의고사(현장)에는 한번 참여해보라구요.

저도 실전동형 모의고사를 한번이라도 봤다면 이러지 않았을 것 같더군요.

저는 현장에서 하는 것을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정말 후회하고 있는 1인입니다.

백프로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발표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떨어지면 바로 이번에는 프리미어를 가입할려고 합니다.

일단 발표 합격할지도 모르니 발표하고 난후 가입하고자 합니다.

그래도 합격할지 모르잖아요?

위에 pol님도 좋은 소식 기다려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소식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