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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감)초시 지방 수석 합격수기입니다.
작성자 gree***** 작성일 2023-02-10 10:28 조회수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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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경감급 합격자입니다. 경정급 합격수기는 많은 반면 경감급 수기는 상대적으로 적어 ‘초시 지방 수석 합격’이라는 타이틀로 고시뱅크 커리큘럼을 선택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합격수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2005년도에 임용받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순경 공채출신 여경입니다. 배우자는 같은 서 교대부서에 근무하는 평범한 경찰부부이고요. 실제 공부 기간은 1년 4개월이고, 근평은 1년차 우중, 2년차 수. 결과는 객-1입니다. 결혼 후 두 아이를 낳고 휴·복직을 번갈아 하다 보니 승진이라는 것은 이미 저와는 먼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다 경위까지 근속을 하고 나니 본래 ‘나’라는 사람이 누구였나? 싶더군요. 경감 근속은 빨라야 8년이고, 제2의 심사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이대로 있어도 될까? 싶었고요. 합격수기를 찾는 여러분도 저마다 승진의 이유가 있듯, 저 또한 수만 가지 승진의 이유를 찾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려고 보니 11년 만의 승진시험이었기 때문에 정보도 없고, 너무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경정 시험에 합격하신 선배님의 적극적인 조언을 받아 네오고시뱅크 이** 선배님(이사님)을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이** 선배님을 통해 고뱅에 등록해야 하는 이유, 다른 학원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받으면서 프리미어 등록을 권유받았지만, 처음에는 제가 유시완 교수님 강의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어설프게 ㅅㄱㅎ행정법 강의를 들으면서 서브 정리를 해 놓은 상태라 두문자가 ㅅㄱㅎ식에 익숙한 상태였기 때문에 유시완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면 제가 정리한 서브는 물론 두문자 암기까지 다 갈아엎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깊었고, 그 때문에 며칠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단문은 거의 비슷할 테니 사례강의와 현장 모의고사 위주로 활용해 보자는 생각으로 프리미어 연회원을 가입하였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우선, 혼자 공부하면서 겪게 되는 시행착오와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밴드 단문 시험 첨삭을 통해 답안 작성요령, 시간 조절, 배점 분석, 서브 내용 수정 등을 하면서 기본기를 다졌고, 공부하면서 갖게 되는 의문점을 이사님이나 경감급 담당 교수님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시완 교수님의 강의는 제가 새벽 운동을 하거나 퇴근 후 집안일 할 때(빨리를 개거나 설거지 하면서) 시간을 쪼개서 들었는데요. 굳이 책이 없더라도 빔으로 내용을 보여주면서 강의를 해주시니까 휴대폰만 있어도 편하게 활용 가능했고, 말씀이 빠르고 유머가 있으셔서 배속 없이도 키득키득 웃어가며 재밌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처음 뵐 때는 매번 화면으로만 뵙다가 실제로 뵈어서 그런지 하마터면 소리지를뻔 했어요 ㅎㅎㅎ연예인 보는 줄^^ 제가 느끼기에 ㅅㄱㅎ강의가 입문이라면 유시완 교수님 강의는 심화였습니다. 단문은 어떤 책을 보더라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을 것 같은데, 사례에서 조문 활용이나 가점 인정 부분 등 고득점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합격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어 주신 분은 이** 선배님(이사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선배님께서 고뱅 등록 이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제가 지치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셨거든요ㅠ. 선배님의 도움이 너무 커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고뱅의 기본적인 커리큘럼도 훌륭하지만, 이** 이사님(선배님)의 격려와 이끄심이 없었다면 저에게 초시 수석합격이라는 결과는 없었을 것이고, 고뱅도 단지 일반 학원에 지나지 않았을거에요. 다른 수기들을 보더라도 선배님의 영향력이 얼마나 지대한지 느껴지는데 이참에 아예 선배님과 같은 승진 코디를 전면에 내세워 특화된 관리법을 홍보하는 것을 어떨지 제안해봅니다. 지난 1년간 이** 이사님(선배님)의 도움을 단 몇 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우선, 매일매일 제 공부패턴에 맞추어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시고, 한 주간의 공부계획표, 자기 전에는 그날그날 공부한 내용을 사진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드리면 저의 공부 내용, 공부량 등을 체크 해 주시면서 제가 잘하고 있는지,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등등을 세심히 체크해 주셨습니다. 사실 혼자 공부를 하면 여러 가지 핑계로 쉬거나 게을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을 텐데, 저는 이사님께 매일 공부 내용을 보고(?)해야 하다 보니 강제적이거나 의무적인 것은 아님에도 마음이 찔려서.. 회식이 있거나 약속이 있는 날에도 조금이나마 공부한 티를 내기 위해 또는 잔소리(?)를 덜 듣기 위해ㅋ 낮시간에 어떻게든 틈을 내 공부량 확보를 하곤 했습니다. 또 얼마나 귀신 같으신지 제가 조금이라도 마음이 느슨해질 때(회식핑계로 술을 마시거나, 피곤하다는 이유로 쉬고 있을 때 등등)를 어떻게 아시고 연락이 오세요. 물론 선배님(이사님)은 전체적으로 수험생 관리 차원에서 연락을 주신 것이겠지만 공부를 하겠다고 관리를 부탁드린 입장에서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다시 각성할 수 밖에 없거든요ㅎㅎ 그래서 지인들을 만나 놀고 있거나, 일찍 자려고 방에 누워있다가도 다시 짐을 싸들고 스터디카페에 나간 일이 몇 번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예를 들면, 정확히 밤 12시~ 새벽 1시경이면 카톡이 울려요. 그럼 선배님께서 ---------------------------- 지금 이순간에도 경쟁자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 00! 파이팅 ~ 달려요! ---------------------------- 라며 그날에 맞는 적절한 공부 명언을 보내주시죠. 저런 카톡을 매일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냥 보고 넘길 수 있나요? 다른 경쟁자들은 내가 누워있는 이 순간에도 책장이 넘어가고 있다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잖습니까 ㅎㅎ 조금이라도 더 책을 들여다보기 위해 힘을 낼 수밖에요. 어쩌다 깜빡 잠이 들어 공부보고(?)가 누락된 날에는 어김없이 전화를 주셔서 혹시 컨디션이 안 좋은지 공부 부담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 가끔은 병원에 가거나 충분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고 다시 달릴 수 있도록 적절한 조언과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습관이 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 습관도 찾고, 공부량도 늘어나게 되었고요. 아무리 본인이 원해서 공부를 시작한 것이지만 과정 중에 한번도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이사님이 보내주시는 그 응원메세지(특히 ‘나의 확신은 당신의 의심보다 강하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결국 그렇게 된다!’ 등등)가 저에게는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지난 1년을 하루처럼 지치지 않고 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사님의 역할 덕분이었습니다. 사실 가장 제 편인 신랑도 제가 합격하길 응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매일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응원해주는건 아니었으니까요ㅎㅎㅎ 또 현장 모의고사도 저 혼자 조용히 다녔다면 모의고사 결과가 좋든 나쁘든 신경쓰지 않고 참석에 보다 의미를 두었을텐데 이사님께서 매번 객관식은 몇 개 틀렸는지, 주관식은 잘 썼는지, 결과는 어떤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시니 이사님의 응원 때문에라도 제가 좀 더 노력해야 했습니다. 또 한가지 도움이 되었던 것은 ‘외운 것을 반드시 써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합격수기들을 보면 주관식을 쓰면서 공부할 필요는 없다. 입으로 말할 수 있으면 다 쓸 수 있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저 또한 처음에는 쓰면서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사님께서 반드시 외운 것을 써봐야 한다고 조언해주셔서 처음 단문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매일매일 단문 3개는 꼭 써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는데, 꼭 써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하루라도 써보지 않으면 필속이 느려진다는 점, 본 시험에서 답안 쓰는 점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다는 점, 단문마다 양은 다르지만 특정 단문에 대한 소요시간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분량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실제 시험에서 남은 시간이 10분이라고 가정할 때 어떤 사람은 ‘10분 밖에 남지 않았네.. 시간이 없는데 뭘 어떻게 쓰지’하고 당황하는 반면 저 같은 경우는 ‘1페이지를 작성하는데 평균 7분20초가 걸리니까 10분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어 여유 있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장 모의고사’! 저는 서울에서 버스로 1시간 반, 지하철 20분이 소요되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현장 모의고사가 시작되는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2주에 한번씩 새벽에 일어나서 현장 모의고사에 참석했습니다. 사실 고뱅에 등록한 가장 큰 이유가 이 현장모의고사를 경험하기 위한 것이었거든요. 저는 첫 회 모의고사를 봤을 때 사례 1번 논점을 잘못 잡아서 2페이지, 약12분 가량을 통으로 날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습니다. 만약 그것이 현장 모의고사가 아니라 본 시험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현장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11회의 현장 모의고사를 보고 나니 본 시험 전날에는 ‘다른 사람들은 재수, 3수이지만 나는 따지고 보면 11수나 다름없으니 내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멘탈관리가 되었습니다. 합격자 발표 이후 저에게 공부방법을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때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 이사님을 통해 네오고시뱅크에 등록하고, 이사님이 시키는 대로만 해라”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나는 그저 학교에 갓 입학한 초등학교 1학년생이다 생각하고 이사님의 조언과 고뱅 커리큘럼 대로만 따라가시면 저처럼 ‘초시 수석 합격’이라는 말도 안되는 행복한 경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네오고시뱅크라는 학원을 등록하고 학원에서 짠 커리큘럼 대로만 성실히 따라가셔도 합격은 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초시 수석이요? 남들도 다 하는 정도의 제 노력에 더하여 학원을 통해 도움받은 부분이 40프로라면 나머지 60프로는 이** 이사님이 해주신 것이었습니다. 이사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거에요.. 저에게는 평생의 은인이죠 .. ㅠ 다시 한번 지난 1년을 값지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 이사님(선배님)과 유시완 교수님, 정주형 대표님, 경감급 담당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경정 시험에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