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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정주형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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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oys*** | 작성일 | 2020-01-24 08:18 | 조회수 | 2235 |
첨부파일 | |||||
21년의 지긋한 시험을 마치며....
99년도 임순경으로 입직하여 경장,경사,경위 그리고 2010년도 경감을 달고 나름 어렵지 않게 경감까지 오르고 계급정년 생각에 기간을
맞추던중, 제 후배가 작년 경정다는것을 보고
자극받아 이맘때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너무 오래쉬어서 인지 예전같이 않았고, 누가 경정시험이 쉽다고 했는지 ㅠㅠ 경감까지 시험과는 비교도 안되었던것 같음.
경감때 솔직히 실무종합 공부하면서 뭐 이딴식으로 문제를 내냐 하며 책을 내가 씹어먹어줄께 하며 젊은나이에 공부했던기억이 있었는
데.. 행정학과 헌법은 절대 씹어먹어줄수 없는과목....객관식은 제 나름대로 다른 교재로 그럭저럭...
형소법은 예전 객관식공부를 했기에 더 쉬울거라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게 아니었었네요...사례...사례...도저히 감이 않왔습니다.
남들은 사례가 쉽다고 하는데..왜 난 사례가 어렵지..ㅠㅠ 이게모지..도대체...왜 이런논점이 이렇게 들어가지 전혀 감오지 않았음.
단문이야 외운다쳐도 사례를 외운다는건 도저히 불가능 도중에 포기하려했습니다.
작년 8월경 정주형 교수님 사례동강 단과를 끊었는데... 제가보던 단문집과 너무 틀려 또 멘붕,.....
포기하려했지만, 어찌됬든 교수님과 두번정도 전화통화로 자문을 구한후 지속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제가 이미 외운 단문을 바꿀수는 없었지만, 수회 교수님 강의를 회독하며, 사례에 맞게 단문도 제나름대로 수정하며
형소법 공부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초시라 한번 떨어져도 다시하면되지 하였건만, 나이가 40대 중반이 되니 하면서 자신감이 계속 떨어졌습니다.
제나름대로 교수님 사례강의, 제 단문을 믹스해서 사례용 단문용--- 어찌됐든 남들 두배는 한것 같습니다
이번 형소법 단문2개는 교수님교재와 타교재 믹스,,,다쓰고 사례에서 논점은 전부 정주형교수님 사례용 답안으로 만작성
언젠가 이곳 댓글로 타 교재는 진술거부권효과에 대해 질문을 한적이 있어,,자배법으로 가는책이 많은데 교수님 위수증으로
마무리 의구심을 품고 질문한 저인데....그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나왔고,,, 답안작성도 그대로 작성하였습니다.
형소법은 62점이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한것보다 많이 나왔죠...
시험장에서 너무 긴장한탓에 사례1. 312-3항논점 누락 , 사례3에서 부분복사부분인가 뭔가 누락. 사례4에서 316조 2항 누락
사안포섭 허접.... 그런데도 62점이 나왔으니 교수님께 감사할따름입니다..
객관식은 3개이며, 형소62점 , 고과는 2년 수수 , 30등대 후반 합격했습니다
교수님에게 술이취해 톡으로 감사하다는말씀 전해드렸는데...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교수님 열정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강의부탁드립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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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축하드립니다. | adm*** | 2020-01-25 0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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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결코 쉬운 시험이 아님에도 노력가 의지, 정진으로 합격하신 것에 정말 경의를 표합니다.
남겨주신 공부방법론은 열심히 준비를 하셨지만 아깝게 고배를 마신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주실 것입니다.
승진을 넘어서, 더더욱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